콘크리트 타설 후 완전히 굳을 때까지 경화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수분을 유지하고 얼지 않도록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작업입니다.
일광·풍우 등에 대하여 콘크리트의 노출 면을 보호하고, 충격이나 과대한 하중을 주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충분한 습도나 온도를 주어야 하며, 습윤양생, 막양생, 증기양생, 전열양생, 오토클레이브양생 등이 있습니다.
양생된 콘크리트는 균열이 적어지고 내구성이 강화됩니다. 마모에 더 잘견디고 오래가며, 철근을 더 잘 보호합니다.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콘크리트는 파손 없이 더 많은 하중을 감당합니다.
콘크리트 양생은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콘크리트 표면 마감이 끝나자마자 시작합니다.
양생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단단하고 강해집니다.
일반적으로 28일을 기준으로 하지만, 외부온도 및 콘크리트 압축강도, 양생방법에 따라 양생속도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습윤양생 [wet curing, 濕潤養生] |
수분을 가하여 시멘트 혼합물이나 콘크리트 따위를 촉촉한 상태에서 마를 때까지 보존하는 방법. |
막양생 [membrane curing, 膜養生] |
콘크리트를 습윤 양생 할 수 없거나 장기간 양생해야 할 때, 콘크리트 노출 표면에 비닐 혹은 아스팔트 유제 따위를 도장하여 방수 막을 형성시켜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양생 방법. |
증기양생 [steam curing, 蒸氣養生] |
일반적인 거푸집 존치 기간보다 짧은 시일 내에 거푸집을 제거하고 소요 강도를 얻기 위하여 고온의 증기로 시멘트의 수화 반응을 촉진시키는 방법. |
전열양생 [electric heat curing, 電熱養生 |
전열선을 콘크리트 주위에 배치하고 캔버스 따위로 덮어서 콘크리트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일. |
오토클레이브양생 [autoclave curing autoclave, 養生] |
고온ㆍ고압의 가마 속에 콘크리트를 넣어 콘크리트 치기가 끝난 다음 온도ㆍ하중ㆍ충격ㆍ오손ㆍ파손 따위의 유해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양생하는 일. 주로 콘크리트 말뚝 같은 콘크리트 제품에 쓴다. 온도는 150~200℃, 압력은 5~15kg/㎠가 필요하다. |
양생오토클레이브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ilshinauto68/221818307636
부분출처 : https://blog.naver.com/bmwk1200/22065345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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