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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료]소부장 국산화를 향해 국가대표 고온·고압 전문기업 '일신오토클레이브'

회사 소식

by suflux 2020. 9.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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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탄소섬유, 반도체 등 4차 산업 주요 분야의 핵심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고온ㆍ고압 기술 장비 대부분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과 연구기관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이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일신오토클레이브의 김현효(52) 대표는 30여년 간 고온ㆍ고압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전문가다. 1993년 설립된 일신오토클레이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압력용기 제작기술 관련 신기술인증(NET), 첨단기술기업, 미국기계학회(ASME), 특수장비면허(SEL)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 개발사업을 통해 초고압 펌프를 개발했고, 이 펌프는 지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초고압 용기제작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첨단기술로 인정받아 올해 '첨단기술기업'으로도 지정됐다. 탄소섬유, 반도체 등 4차 산업 주요 분야의 핵심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고온ㆍ고압 기술 장비 대부분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과 연구기관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이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의 '초고압 분산기'와 '초고압 펌프'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전지'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장비다. 전고체전지는 배터리 내부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폭발 위험성이 낮고, 일반 리튬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휴대폰이나 노트북, 전기차까지 두루 쓰인다. 두 장비는 방위산업 물자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일신오토클레이브는 삼성전기, 한국콜마, 넥스트바이오 등 다양한 기업에 초고압 분산기, 정수압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신오토클레이브는 초고압 펌프관련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1건, 기술자료임치 1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83020330005826?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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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고온·고압 전문기업 '일신오토클레이브'

"이차전지, 탄소섬유, 반도체 등 4차 산업 주요 분야의 핵심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고온ㆍ고압 기술 장비 대부분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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