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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술] 전고체 배터리 어디까지 왔니? -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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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flux 2024. 1.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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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기술] 전고체 배터리 어디까지 왔니? -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안녕하세요.

We Make Your Idea Possible! 일신오토클레이브입니다.

얼마전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 소개해드린적이 있죠?

오늘은 그 전고체 배터리의 현황과 관련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차의 대표 주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인데요,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배터리와 달리 액체 전해질이 아닌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 덕분에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고체 전해질이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는 분리막 역할을 동시에 해 구조도 비교적 간단하다고 할 수 있어요.

뛰어난 성능을 보이면서 안정적이고, 화재 위험도 적어 안전성도 높다고 하니 이 정도면 꿈의 배터리라 불릴만 하죠?

 

사진출처: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라고 하는데요, 당시 현대차는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를 시범 양산하고 2030년 부터는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계획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 현대차그룹

 

 

 

 

이런 계획하에 현대차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에는 미국 전고체 배터리 개발 업체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에 1억달러를 투자하는가 하면, 2022년 1월에는 본격적인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배터리개발센터'를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배터리 개발 관련 모든 조직을 통합한 배터리개발센터는 셀 단위 및 시스템 설계부터 안정성 향상 등의 연구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하며 향후 10년간 9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어있다고 해요!

 

관련 특허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현대차는 폴더블(접이식)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단위 면적당 효율을 높이고, 구조가 단순해 대량 생산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60℃ 이상의 고온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상온(25℃)에서도 작동한는 기술을 고안하는가 하면, 음극재 없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있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도 최근 출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끝이 이니죠! 학계와의 연계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는데요. 이 전문 연구시설에서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고도화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할 수 있어요.

 

사진출처: 현대차그룹

 

 

 

오늘은 현대차의 전고체 배터리를 예로 들어 설명해드렸지만, 전고체 배터리의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고려해볼때 비단 전기차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생활 곳곳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에 적용될 수 있는 정수압 프레스 기술을 보유한 저희 일신오토클레이브도 전고체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 - 정수압 프레스 (열간 정수압 프레스, WIP) 소개

https://blog.naver.com/ilshinauto68/221747903899

 

https://suflux.com/product/list_press.html?cate_no=74

 

 

 


 

 

※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10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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