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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향] 고압 균질기의 활용 - 먹을 수 있는 톳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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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flux 2024. 10.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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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향] 고압 균질기의 활용 - 먹을 수 있는 톳 필름


 

안녕하세요.

We Make Your Idea Possible! 일신오토클레이브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식탁 위에 올라오는 해조류 중에서도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에 대한 연구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톳은 칼슘이나 요오드와 같은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여러 효능이 있어 밥에 넣어 먹거나 무침 요리 등에 주로 활용되고있는 식재료에요. 이런 톳에 고압균질화 기술을 접목시켜 가식성 필름으로 개발해보았다는 연구입니다! 같이 보실까요?

 

 


 

 

(Hizikia fusiforme)은 주로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북서 태평양의 온대 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갈색 해초로서, alginates, fucans, 그리고 laminarins와 같은 가용성 다당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항산화 및 항응고성을 가지고 있다.(중략)

 

고분자 분쇄 기술 중 하나인 HPH(high-pressure homogenization) 처리는 생고분자 hydrocolloid 내 생고분자들을 처리 chamber의 마이크로 채널 내에서 전단력과 압력을 가해 그들의 뭉침을 풀거나(deagglomeration), 연결을 끊음으로써(depolymerization)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생고분자 입자 크기가 감소하면 분자간 상호작용과 결합이 강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입자 크기가 작은 생고분자로 만들어진 필름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필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필름의 강도와 조밀성이 높고, 수분 방벽 효과(moisture barrier property)가 높을 수 있다.

 

 

출처: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217034921531

 

용해도

 

수증기 투과율과 용해도 결과를 보고 기존에 개발된 많은 다른 생고분자 가식성 필름에 비해 수분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개발된 톳 필름은 다른 많은 생고분자 필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분함량이 높은 식품에 적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향 프로파일

 

HPH 처리 압력과 횟수의 증가에 의해 제작되는 톳 필름의 향 프로파일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HPH 처리 압력과 횟수의 증가로 입자 크기가 작아지고, 이에 따라 표면적 대 부피 비율이 커져서 향 성분이 더 많이 감지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HPH 처리 압력의 증가필름의 강도와 깨짐성을 증가시켰고, 단면이 조밀하고 균일한 필름을 형성시켰다. HPH의 처리 횟수의 증가 또한 필름의 단면을 조밀하게하였다. 개발된 톳 필름은 보고된 많은 다른 생고분자 필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도, 깨짐성, 그리고 수분 저항력이 낮아 코팅 또는 롤을 비롯한 필름 형태로 건조 식품 또는 중간 수분 식품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논문]고압 균질기를 이용한 가식성 톳 필름 개발

톳으로부터 HPH를 이용해 식품에 적용 가능성이 있는 가식성 필름을 제작할 수 있었다. HPH 처리 압력의 증가는 필름의 강도와 깨짐성을 증가시켰고, 단면이 조밀하고 균일한 필름을 형성시켰다.

scienceon.kisti.re.kr

 

 


 

 

을 포함한 해조류는 일반적으로 육지 식물에서 발견되지 않은 생리 활성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그 생리 활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어왔지만, 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조류를 식품 소재로 사용하는 방법들은 다양하게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요🥲.

 

기존의 방법으로 가공한 해조류는 그 형태와 크기에 제한이 있어 식품에 보조 재료로 사용되는 경우 대부분 잘게 썰어 건조를 시킨 것을 첨가하는 정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해조류의 식품 적용을 위해서는 해조류 고유의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여러 식품에 사용될 수 있는 식품 소재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위 논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압균질기를 이용한 가식성 필름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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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및 참고자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3303&cid=40942&categoryId=32672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2170349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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