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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7 - 해외영업부 양정섭 대리

사내 이야기

by suflux 2014. 8.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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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ol.7  인터뷰는 조용하고 묵묵하게 제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해외영업부 양정섭 대리를 인터뷰로 선정하였습니다.  해외출장에, 바이어 미팅에 자주 사무실을 비우는터라 며칠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 관심 가지고 읽어주세요~


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7 - 해외영업부 양정섭 대리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근무기간, 나이, 사는 곳 등 )
안녕하세요. 2012년 08월 06일에 첫 출근을 한 양**입니다. 올해 법적인 나이로는 32살입니다만, 영혼의 나이는 21살이고요. 언제나 20대의 패기와 열정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Q. : 어떤 근무 부서에서 근무하고 계세요?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의 역할은 일신오토클레이브의 뛰어난 제품들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일신오토클레이브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또는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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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해외영업부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을 통해 개인적인 역량이 강화되는 부서가 바로 해외영업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Q. :해외영업부이면 외국어를 기본적으로 잘 하실텐데, 몇 개 국어를 하시나요?
나만의 외국어 공부 방법이 있다면,그 노하우를 살짝 공개해주세요.
저는 기본적으로 언어 및 화술에 대해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싫어하고요. 단지, 고객을 대할 때 상대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를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해외 영업부에서 근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와 가장 아쉬웠을 때는 언제인가요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아무래도 나의 고객이 나의 제품에 만족을 느끼고, 관계가 유지될 때이죠.
저 같은 모든 영업맨이 그러할 것입니다. 국내 영업, 해외 영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



Q.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들 때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노하우기 있나요?
스트레스는 수영 풀 속에서 혼자 유유히 헤엄치면서 풀 때가 많지요. 물 속에 있다 보면, 아무 소리도 듣지 않고 내 앞만 볼 수 있으니 편하더군요. 근무 시간 중 브레이크타임을 통해서 직원들간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짧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Q. :해외 출장을 가면 아이들,아내가 보고 싶지 않나요?
엄청 보고 싶죠….;;;; 엄청…
아빠이신 분들은 당연히 크게 느끼실 것 같아요. 화상 통화로 아이들을 보고 싶지만, 해외 로밍의 부담감 때문에 요금이 조금 많이 나올 때 도 있습니다.

Q. :해외 출장 시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입맛에 맞는지요?해외에서 한국 음식을 주로 드시나요?
저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해외 음식은 잘 안맞더군요.;;; 대전 촌놈이라 그런지…주로 해외 출장을 가면 세븐 일레븐 편의점을 많이 이용합니다. 해외에서 간단하게 먹는 음식들이 더욱 좋은 듯 합니다. 같은 세븐 일레븐이라고 하더라도 각 나라 고유의 맛난 먹거리들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Q. : 2014년 하계 휴가는 잘 보내고 오셨나요?휴가 기간에 어디 갔다 오셨나요?

추천할만한 여행지는 있는지요?
집에 아주 예쁘고 귀여운 생후 5개월 아가가 있어서, 여행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이가 좀더 크면 아이와 함께 조용한 곳에서 휴양을 해보고 싶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해외에 가보고 싶습니다.

Q. :아이가 많이 어리다고 하는데? 집에서 육아는 어느 정도 하시나요?아이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 아이들 목욕은 직접 시켜주시나요? 아내를 위해서 요리는 자주 하시나요? )

아내를 위해서 요리는 사실 잘 못하지만, 한번씩은 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맛은 보장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 간식거리를 자주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쿠키 만드는 책을 좀 봐야겠습니다.

Q. :몇 점짜리 아빠라고 생각하시나요?또는 몇 점짜리 남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저는 100점 아빠고 100점 남편이지요…….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만, 지금은 99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점을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는 아빠, 남편이 되려고 합니다.

Q. :혹시 둘째 계획은 있으신가요?있다면 언제쯤? ( 없다면 pass )
하늘의 뜻에 맡기려고 합니다. 과연 어떨까요?

Q : 주말은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대부분 보내고 있습니다. 육아 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수영을 통해 한 주의 스트레스도 말끔하게 해소하고, 또 새로운 주의 시작도 준비합니다.

Q: 일신오토클레이브 임직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나의 일터, 일신오토클레이브는 저에게 매우 중요한 공간입니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이나 기회들을 갖게 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지만 내실이 강한 기업, 내 가정일 지켜주는 믿음직한 기업으로 이끌고 싶습니다.

다들 힘들게 일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근무를 했으면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팀보다는 개인이 우선시 되기 쉬운데, 언제나 팀 또는 회사를 먼저 생각했으면 합니다. 팀 또는 회사를 먼저 생각하면 개인과 회사가 함께 더욱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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