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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4 - 설계부 김정길 대리

사내 이야기

by suflux 2014. 4.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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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4 - 설계부 김정길 대리
일신 피플스토리, 4월의 주인공은 일신오토클레이브 설계부의 김정길 대리입니다.
세심하고 꼼꼼한 일처리와 얼핏보아서는 알수 없는 깊디 깊은 속내를 가진 매력남 김정길 대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근무기간, 나이, 사는 곳 등 )
안녕하세요. 설계부 김정길입니다. 나이는 올해 서른 한살이고, 충남 공주에서 자랐습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는 2011년 2월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3년이 조금 넘은 듯 합니다. 처음 입사를 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듯 합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 설계부는 어떤 부서인가요?
설계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면, 설계부의 주요 업무는 고객(클라이언트)의 주문에 맞춘 장비를 디자인과 설계를 하는 부서입니다. 주로 온도, 압력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그 수치 값으로 도면 작업을 진행합니다. 완료된 도면으로 장비 제작이 진행됩니다. 현재 저희 설계부는 정예 요원으로 이루어져있고, 부서의 직원들의 연령대가 모두 30대 초반의 젊은 층입니다. 구성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설계부의 팀 분위기는 어떻게 되나요? 팀워크는 어느 정도 좋은가요?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같이 지내다 보면, 친구나 형, 동생처럼 가까워 지는 것 같습니다.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생활하다 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친해집니다. 설계부의 팀워크나 단결력은 사내의 타 부서와 비교해 봤을 때 가장 좋다고 느낍니다. 이런 팀워크가 설계부를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만 있는 <설계부>의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설계부에는 타 부서와 달리 남직원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큰 매력을 찾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설계부의 매력이 굳이 남자들만 있는 매력이 아니여도 괜찮다면, 아이디어를 내며 구상한 형상들이 실물로 제작된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각 파트들이 모여서 용접되고 조립되어 그 형상이 만들어지고 작동이 되는 모든 과정을 볼때마다 지금 하고 있는 재미있고 보람을 느낍니다.

주변 분들에 의하면, 꼼꼼하고 세심하다는 평이 많은데, 성격도 동일한가요?
도면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작은 실수 하나가 큰 문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치수 하나까지 정확하게 봐야 하기 때문에 성격도 조금 그런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많은 업무들을 진행해야 하는데, 성격도 예민하게 변할까 봐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품의 설계가 제품 제작에 있어서 첫 단계인데, 그에 따른 부담감은 없는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장비 제작이 수월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은 실수라도 그에 다른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부담감 때문에 실수 하나도 생기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신경 쓰고 있습니다.

설계부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하게 느껴졌을 때, 아쉬움이 남을 때는 언제인가요?
 큰 장비를 맡는 만큼 그 보람도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장비가 커지면 제작기간도 길어지고, 그 동안 생겼던 문제점도 크게 와 닿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을 때는 더 빨리 일을 마무리했어야 했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이후의 공정에 작업시간을 많이 못 드릴 때 해당부서분들께 죄송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설계부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하루 일과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사무실에서 도면작업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제작 진행을 하다 보면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제작공정을 체크를 하기 때문에 자주 왕래하게 됩니다.

따스하지만 나른한 계절입니다. 춘곤증이 생길텐데, 어떻게 극복하는지?
몸이 피곤하거나 나른해질 때면 스트레칭을 하곤 합니다. 차 한잔을 마시며, 기지개를 펴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커피 한잔을 먹으며 직원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면 나른함이 사리지는 듯 합니다.

설계부는 야근이 많을 거 같은데요, 어떠세요?
저는 업무방식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일하기 보단 집중에서 단시간에 끝내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많은 직원들이 퇴근한 저녁시간은 조용해서 집중도 잘되고, 업무 효율성도 좋아지는 듯 합니다.

주말, 퇴근 후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남는 시간에 특별히 즐겨 하는 것은 없습니다. 항상 이번에 무얼 할지, 그때 그때 할 일을 찾아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도와 드리면서 한 주의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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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있으시다면? 어떤 취미가 있는지.? 본인의 취미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면?
 평소 영화 보는걸 좋아해서 친구랑 자주 극장에 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TV를 보더라도 영화채널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영화에 몰입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흘러갑니다. 특히나 재미있는 영화는 10~20번 봐도 질리지 않고, 장면과 대사를 외울 정도로 즐겨보고 있습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에 어떤 직원이 되고 싶은지 ( 이루고 싶은 꿈은? )
항상 설계를 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반복된 일상과 업무 속에서 틀에 박힌 고정적인 사고보다는 폭 넓은 경험으로 다양한 분야 통해 자기개발에 힘쓰고 싶습니다. 이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웃음이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라고 합니다. 힘들고 지치시더라도 웃으며 값진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일신오토클레이브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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