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동향] 겨울철 전기차와 온돌난방이 만났다?

[관련동향] 겨울철 전기차와 온돌난방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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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e Make Your Idea Possible! 일신오토클레이브입니다.

 

지난주가 벌써 절기상으로 입춘이었는데요,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그 뜻과는 달리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쳤죠? 그 뿐만 아니라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곳도 적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계신 지역은 어땠나요?

 

이렇게 추울 때 눈까지 오면 쌓인 눈이 쉽게 녹지도 않아서 교통체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전기차 차주분들은 걱정이 조금 더 커지는 때이기도 할거예요. 날이 추워질수록 전기차의 전비가 낮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 문제에 신선한 접근을 한 연구가 있다고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우리의 온돌형 바닥 난방에서 영감을 얻은 연구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전기차와 어떻게 접목될지 같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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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는 겨울철에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고 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의 연구에 따르면, 영하 7도 환경에서 전기차의 전비(kWh당 주행거리)는 34% 떨어지고, 주행거리는 상온(영상 24도) 대비 57%나 감소한다. 이는 저온에서의 배터리 성능 저하와 실내 난방을 위한 추가 전력 소비가 주된 원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우리 고유의 '온돌' 난방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금속섬유천 면상 발열체'를 개발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 수준인 50마이크로미터(μm) 스테인리스강 미세 와이어를 베틀로 짜서 제작한 이 발열체는 전기가 흐르면 내부저항에 의해 최대 500도까지 발열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발열선 대비 10~30% 높은 발열 효율을 보이며, 균일한 온도 분포와 뛰어난 유연성으로 차량 내부 곡면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https://www.keri.re.kr/_prog/_board/?code=sub0601&mode=V&no=16163&upr_ntt_no=16163&site_dvs_cd=kr&menu_dvs_cd=0601 )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섬유천의 특성상 사용 중 단선이나 부분 손상이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발열이 지속돼 장기 사용에도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다. (중략)

 

이 기술의 활용 범위는 전기차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 장비, 화학 플랜트 배관, 기계 발열장치부터 안마의자, 전기담요 같은 생활용품, 의료기기, 군사장비에 이르기까지 균일한 발열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1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사출처: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61

"전기차에 구들장?"···온돌로 전기차 겨울철 성능 저하 잡았다 - 헬로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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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특히 한파에는 낮은 기온과 더불어 차내 난방가동 등으로 인해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경험을 해보신분들도 계실텐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연 기관차는 엔진의 폐열을 열원으로 활용해 난방 등 실내 온도 조절에 쓸 수 있는 반면, 전기차는 이런 활용이 어려워 주행거리의 감소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것 중 하나가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으로, 전기를 받으면 열을 내는 ‘발열체’를 차량 실내 면적에 적용하여 전기차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방식입니다. 위 기사의 주인공인 금속섬유천 면상발열체는 그 온돌 난방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최적의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또한 이렇게 추워서 효율이 떨어진 전기차 배터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 뿐만아니라 제조업, 생활용, 의료용, 군용 등 발열체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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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겨울철 전기차의 효율을 높여줄 새로운 기술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희 일신오토클레이브도 향후 전기차에 접목될 '꿈의 배터리', 즉 전고체 배터리와 일가견이 있죠!😁

 

대표적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소결 압축 공정은 수천 bar의 초고압이 요구되는 공정이다보니 매우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초고압을 다루는 기술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장비가 바로 일신오토클레이브의 WIP(Warm Isostatic Press, 온간 정수압 프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계부터 제조, 사후관리까지 직접 담당하는 일신오토클레이브의 정수압프레스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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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및 출처

https://www.keri.re.kr/_prog/_board/?code=sub0601&mode=V&no=16163&upr_ntt_no=16163&site_dvs_cd=kr&menu_dvs_cd=0601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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