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3 - 전기제어부 김호섭 사원

사내 이야기

by suflux 2014. 3. 27. 12:28

본문


일신오토클레이브 직원 인터뷰 Vol.3 - 전기제어부 김호섭 사원

일신 피플스토리, 3월의 주인공은 일신오토클레이브 전기제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호섭 사원입니다. 
싹싹하고 친절하고, 궂은 일도 웃는 얼굴로 환하게 주변을 비추는 참 괜찮은 청년, 김호섭 사원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1. 안녕하세요 !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아직 배우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은, 스스로 발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전기제어부의 막내, 26살 김호섭 사원입니다.

2. 현재 어떤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전기제어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기제어부에서는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 제작하는 모든 장비의 외부제어배선 설계와 제어 판넬 제작에 관련된 업무를 주로 진행합니다. 저는 구동과 작동에 필요한 PLC를 이용하여 각 구성 요소별 기능을 주변 기기와 연동하고 운전/제어하며, 각종 신호를 변환하는 자동화 터치패널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제어해 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 근무하면서 가장 뿌듯한 보람을 느끼실 때가 있다면 언제인가요?
장비를 제어하기 위해 만든 수많은 전선과 접점들이 저희가 만든 제어판넬이나 PLC프로그램으로 완성되어,
장비는 이상없이 동작되고, 사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장비를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에 큰 희열을 느낍니다.
잘못배선이 되거나 설계의 누락, 케이블단락 등의 작은 문제점들을 찾아내서 완벽하게 최종테스트 및 시운전을 할 때 가장 뿌듯합니다.

 

 

 

 


4. 전기제어부의 평소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아무래도 제가 막내이고,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를 배려하여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무척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끌어주신만큼 빠른시간내에 업무역량이 커지길 저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후임이 들어오면 저 역시 받은만큼 베풀어주고 싶습니다. 업무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서로 돕고 챙기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다들 부러워합니다. 이런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5. 전기제어부의 팀워크가 좋다는데, 팀 내에서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지요?
제가 생각해도 회사 내에서 제가 속한 전기제어부가 가장 팀워크가 좋아보입니다.
조립부에서 부서이동을 하여 전기제어부에서 일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에피소드가 아닐까싶습니다.

6. 근무한지 1년이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근무를 하면서 애로사항은 없는지?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 근무한지 10개월차입니다.
조립부로 입사하여 5개월 동안은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 제작되는 모든 장비의 구조, 원리를 이해하며 근무하였고,
그 즈음 저의 전공분야인 전기제어부에 좀 더 매력을 느끼게 되던 차에, 전기제어부 부서장님의 지원으로 부서도 옮길 수 있게 되었고, 전기기술자로서의 꿈을 더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역량은 부족하지만 많은 격려와 기회를 만들어주시는 부서장님, 부서원분들이 있어 일하면서 애로라고 느껴지는 어려움은 그다지 없습니다.  혹여 어려움들이 생겨도 그건 제가 노력하고 극복해야 할 목표이자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7.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의 하루 일과를 소개 한다면...(오전, 오후 시간대별)
직장인의 하루 일과는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전에는 출근하여 그날 작업에 대한 계획과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그날 작업에 필요한 자재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업무를 진행하다가 업무능률이 떨어지는 시점에 잠깐 휴식을 하거나 티타임을 가져 재충전을 합니다.  오후에는 다른부서 동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 지원을 하거나  오전에 마치지 못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오후일과를 꼼꼼히 정리합니다.  또 업무 사이사이 빈틈을 이용하여 잠깐씩 짬을 내 프로그램작업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부서장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여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상세히 알려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이제 김호섭 사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8.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항상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감 있게 일하는 꾸준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가보더라도, 또 스스로에게 가장 성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실함을 넘어서는 열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매력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성실함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9. 퇴근 후에는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업무도 중요하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퇴근후에는 집 근처 대학교 도서관에 자주 갑니다. 집이 대학교 근처라서 그런면에선 좋은데, 친구들도 근처에 많이 살아서 가끔 친목을 위한 모임도 갖게 되어 방해아닌 방해도 받게 되는 듯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인들과의 친목도모도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도 하니 여러모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0. 좋아하는 시, 문구 또는 노래가 있다면 소개를 해주세요.
회사의 문구인데요. 원하는 대로 제어할수 있는 저의 담당 부서와도 어울리는 문구 같아요.
‘ 고객의 생각을 만듭니다 ’

11. 일신오토클레이브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위에서 말했듯이,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그런 전기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아직은 다소 간단하고 그다지 어렵지 않은 장비를 다루고 있지만, 더 나아가서 회사의 모든 장비를 다룰 줄 알고 훤히 꿰뚫어볼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싶어요. 또한, 유지/보수에도 문제없는 능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12. 사내 여직원들에게 많은 호감을 사고 있는데 알고 있는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저 또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아직은 현장에 있는 경우가 많아 마주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거든요. 저 역시 존재감을 많이 알려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아마도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동생 같이 편하고, 또 부탁할 일이 있을 때 거리낌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어서 많이들 예뻐해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도움을 청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3. 마지막으로 일신 오토클레이브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일신 오토클레이브는 내 직장이며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내 삶의 공간입니다.
이 삶의 공간이 재미있고 좀 더 지내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서는 단합과 노력도 필요 하겠지만, 내 직장이 더 멋진 공간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우선 개개인의 능동적인 열정과 미래를 위한 진정한 격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